근교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[청송] 주왕산 코로나 피해서 산속으로 총총 2탄 으어 눈뜨니 너무 괴롭다 20대 초반엔 숙취도 없었는데 이젠 괴롭다.. 맨날 침대에서 자다가 바닥에서 자니까 오랜만에 허리가 아프다 잠 깨고 커피 한 잔 하면서 밖에 앉아 있었다 날씨 좋다 앞에는 푸른 나무들이 가득하다 아침으로 김치찌개와 라면을 끓여먹고 주왕산으로 향했다 동생이 운전했는데 무섭다.. 호달달 주왕산 입구에는 여러 카페와 가게들이 많다 역시 유명한 산 앞에는 화려한 천막들이 반겨준다 ㅋㅋ 들어가는 입구에서 이디야가 있었다 언니가 사는 망고 빙수!!! 때때모찌인 울 언니가 사주는 빙수!! 어떤 사이트에서 감자만 든 카레라고 소개된 빙수라던데 ㅋㅋㅋㅋ 맛있더라 히힣 동생이 이디야에서 일했었는데 망고 빙수가 만들기 제일 쉽다고 카더라 주왕산 열심히 올라가 본다 나는 무릎이 안 좋아서 쉬엄쉬엄 올.. 더보기 [청송] 주왕산 코로나 피해서 산속으로 총총 1탄 200822-200823 아이폰 10x로 찍음 아빠 생신 겸 해서 가족이랑 하계휴가 다녀왔다 가족여행은 자주 다녔는데 다들 취업하고 만나기 힘드네 다른 집들도 그런가 금요일에 퇴근하고 노포행 지하철을 탔다 시외버스를 예매하려 '버스 타고'앱을 켰다 경주행은 인터넷 예매가 안된다 왜 그렇지.. 터미널 도착시간과 버스 출발시간을 확인하며 터미널로 향했다 코로나로 한산한 노포 터미널 코로나 심할때는 해운대 버스 터미널 경주행 노선을 없앴었는데 지금은 하는 것 같더라 7시 출발 버스를 기다리며 물떡과 치즈어묵을 먹었다 역시 부산은 물떡의 도시 부산 사람들은 음식 먹을 줄 아는 사람이다 코로나 때문에 오픈되어있는 어묵을 먹어도 되나 고민했는데 배가 고파서 먹었다 하나에 구백원했다 어렸을 때 어묵은 500원에 사 .. 더보기 이전 1 다음
